[평택=안태현 기자] 한국치매예방센터(센터장 김능연)는 23일(수) 오후 1시 치매예방센터 부설 치매안심학교 제9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이옥순 팀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내빈으로는 서현옥 도의원,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김갑선 사회복지사협의회장 등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능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치매안심학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만 입학 하실 수 있으며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싶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교육만이 아닌 문화체험, 인지놀이체험 등으로 인지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치매안심학교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도움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매일 뵙고 싶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치매안심학교는 2014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만 입학할 수 있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구성되어 있다. 김능연 센터장, 김은정 원장, 변수영 실장, 김수현 대리, 이옥순 팀장, 조은기 대리, 김민정 주임으로 2014년부터 변함없이 2019년까지 많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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