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태현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4일 오전 10시 인터뷰를 통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와 고덕신도시 3-3공구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내무부, 감사원, 조달청,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위원회 등 다양한 공직경험으로 공사의 조직 관리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위주로 운영하던 사업을 다변화하여 공동주택이나 역세권개발, 평택시 업무를 대행하여 도로개설, 청사건립, 시설물을 관리하는 대행사업 부분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서재자이아파트를 공급하여 주변 분양가의 안정과 개발이익의 관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했으며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평택시의 도로건설을 위탁 받아 추진했다.

한편 김재수 사장은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 등 주로 공익적 가치가 큰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평택시와 협력하여 시민 여러분들이 맡겨준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평택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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