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근)는 27일(일) 삼봉학당에서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민섭 청년위원장과 이예슬 대학생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내빈으로는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임원빈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송왕호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장민수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이종선 경기도당 대학생수석부위원장, 이종성 경기도당 대학생부위원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이윤하·이종한·이해금·최은영 시의원, 오명근·서현옥·김재균·김영해 도의원, 김선기 전 시장, 이상기 전 도의원,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송민섭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에서도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을 평택 시민들과 민주당 선배님들께 보여드리고 평택의 청년들에게 알려서 평택민주당이 발전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발대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예슬 대학생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선배님들께서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를 믿고 많은 지지를 해주시고 오늘 발대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움직이고 한 마음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위원회는 정치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과거보다 젊은 나이에 정치에 가까이 온 것 같다”며 “평택을 이끌어감에 있어 잘 해낼 수 있도록 기성정치인들의 역할이 중요시 되어야 하고, 과거엔 인재를 양성하지 못했기에 앞으로 우리 젊은 세대들이 계속해서 이겨나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더 노력해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평택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새롭게 변모해나가는 것 같다”며 “미디어 시대와 SNS에 대해 잘 아는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미래를 개발하고 더불어서 평택과 함께 갈 수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을지역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평택시와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에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 및 대학생들이 평택의 미래이다”라며 “도의원, 시의원님들과 당원 모두가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의 뒤에서 열심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명장 및 뱃지 수여식에서는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 임명장 ▶송민섭 청년위원회 위원장 ▶허양욱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최진영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이예슬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임명장과 뱃지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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