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종찬 기자]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대장 황인학)와 (사)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대장 추현숙)에서는 22일(금) 오후 8시~9시 30분 평택시 통복동 소재 통복지구대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출발해 통복시장을 비롯한 시내 상가, 새시장 상가, 평택역 일대에서 협력방범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평택경찰서 황인학 평택지구대장, 박해철 경감, 이득규 팀장과 추현숙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장, 이경희 총괄국장, 서현숙 재무국장, 안태현 대외홍보국장, 박태희 세교지대장, 김직수 합정부지대장, 원유열 비전지대조직부장 등 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시장 골목 ▶국민은행 주변 상가 ▶새시장 상가 ▶평택경찰서 앞 상가 ▶평택역 주변 상가 일대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가졌다.

황인학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장은 “매월 금요일마다 협력방범 강화를 위해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합동순찰에 참석해주신 추현숙 연합대장님과 자율방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에서는 협력방범을 강화하고 있고 이런 차원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현숙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합대와 3개 지대 모두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매월 금요일마다 평택지구대와 민·경 합동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황인학 평택지구대장님 및 전 직원 여러분들에게 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자율방범 연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자율방범 평택시 연합대는 비전지대, 세교지대, 합정지대 등 3개 지대에 약 120여명의 대원이 시민들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정리, 민·경 합동순찰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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