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태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40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원유태 제 23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훈 평택발전협의회, 박종화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을지역위원장, 이원석 치안안전협회장, 추현숙 한국자율방범연합대장, 이종세 해병전우회장, 소남영 평택시요식업조합장, 홍희성 도지부회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원유태 신임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과 함께한 기부를 통해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은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희생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로써 앞으로도 평택시 자유총연맹지회는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자문위원, 운영위원, 분회협의회장, 분회장단, 여성회장, 청년회장, 산하단체(대외협력단, 홍보단, 사회문화복지단, 어울림 합창단)이 수여했다.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시장상에서는 정순자, 김선미, 김태권 ▶시의장상에는 최영순, 최선숙, 이명권 ▶원유철 국회의원상에는 김공수, 김정옥, 서영숙, 성숙자, 이왕훈, 이재숙 ▶유의동 국회의원상에는 차명화, 김진수, 박혜숙, 김정숙, 박은옥, 박지훈 ▶도의장상에는 홍성례, 왕운성 등 20명이 수여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지도자 역량강회 워크셥이 이어졌으며, 22개 읍·면·동 분회 회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 및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한편, 후원품 쌀 300kg을 평택시 서부노인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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