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태현 기자] 평택경찰서 장한주 서장 및 평택지구대 황인학 지구대장과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대장 추현숙)는 26일 오후 7시 40분 평택 서부역앞 광장에서 ‘협력방범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가졌다.

이날 합동순찰은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및 지구대,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세교, 비전, 합정지대) 등 총 60여명이 평택 서부역을 시작으로 원평동사무소, 안성천제방 등 총 2시간에 걸쳐 도보순찰을 진행했다.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마가 지나고 가을이 깊어가는데 매일밤 수고하시는 경찰서 직원 분들과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 및 대원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애쓴 만큼 평택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현숙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장은 “우리는 항상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오늘 특히 장한주 서장님이 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와 함께 해주셔서 매일 야간순찰하는 전 대원들에게 동기부여가 충분히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합동순찰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서 및 평택지구대와 한국자율방범평택시연합대는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에만 6회에 걸쳐 주기적인 민·경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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