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태현 기자] 평택시 오성면 백한기 영농회장은 JB에코시즌 전유상 국장과 29일 오전 10시 오성면 소재 LS농업기계정비센터(센터장 김경회)에서 ‘EUS엔진케어 농기계 매연저감장치’시연식을 가졌다.

이날 시연식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변신철 환경농정국장, JB에코시즌 전유상 국장, 백한기 영농회장, 김경회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 되어 매연이 심한 트랙터 한 대와 2.5톤 트럭 한 대에 EUS엔진케어 4종 세트 시연식을 진행했다.

EUS엔진케어 설치 후 매연측정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90.3에서 30분 후 25.1로 확연하게 감소한 측정값이 나타났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에서도 아직은 준비된 것이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농기계에 대한 심각한 매연의 대해 생각해봐야 될 것”이라며 “평택시는 환경 및 건강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로 인해 매연에 대한 저감조치도 필요하다”며 “현재 평택에는 등록 된 트랙터 약 3천여대, 경운기 약 3천5백여대에 대한 매연저감장치를 설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백한기 영농회장은 “농기계 매연을 저감시키기 위해 매연저감장치를 달아야 하는데 농민들의 넉넉하지 못한 사정으로 인하여 평택시의 지원을 통해 같이 동참 해 나갈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이번 시연식을 가졌다”고 말하며 “이러한 시연을 통해 참석한 시 관계자들의 반응이 좋아, 농업경영인의 한사람으로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EUS엔진케어는 첫째로 매연이 저감이 되고, 두 번째는 노후 된 농기계는 엔진케어를 사용함으로 엔진의 힘을 회복함으로 매연과 엔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JB에코시즌 전유상 국장은 “개발은 3년 전에 이루어졌으며, 노후가 된 농업인 차량, 일반인의 경유 차량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하며 “문경시는 저감장치엔진케어를 트랙터 300대에 시범 사업으로 50%를 문경시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고, 강원도는 처음에는 50%지원을 했었는데 국비, 도비, 시비로 추가해 80%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이런 소식을 접한 백한기 현 영농회장이 평택시의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연락이 닿아 오늘 시연회를 갖게 됐으며, 앞으로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농업인들이 매연으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매연저감효과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진케어는 선처리방식으로 매연 발생자체를 처음부터 없애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정부정책은 후처리 방식이기 때문에 이산화, 일산화탄소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지를 못해서 10년 후면 폐차란 얘기가 나옴으로 인해 JB에코시즌에서는 매연과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엔진 출력 향상과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EUS에너지칩, EUS엔진코팅제, EUS오일첨가제, EUS에너지워터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상호 상승 보완 작용을 통해 최선의 효과를 내도록 개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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